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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괴로울 때4

힘들고 어려운 때는 누구나 있다 - 혼자가 아니다 오늘 어떤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삶이란 것이 참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 나 역시 정말 그 말엔 공감하는 바이다. 인생이란 정말이지 한치 앞도 알 수 없고, 대체로 뜻한 바나 계획과는 거의 무관할 정도로 흘러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어쩌면 그것이 인생의 본질인지도 모른다. 뜻대로 안되고, 항상 어려운 문제가 주어지는 것이... 과거에 쓴 글을 하나 공유한다. 2021.12.21 - [수렵채집일기/운명을 개척하기 - 지혜와 운] - 한 치 앞도 알 수 없다 - 인생의 목적을 제대로 알자 한 치 앞도 알 수 없다 - 인생의 목적을 제대로 알자 살다 보면 뼈저리게 깨닫는 것이 정말 100%란 없다는 것이다. 늘 어떻게 될지 잘 모르고, 끝이 나 봐야 안다. 절망 속에 있다가도 희망이 보이.. 2023. 1. 26.
물과 같이 흘려 보내며 살기 살다 보면 가끔 힘들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질 때가 온다. 겉으로 티를 내지 않더라도, 내면은 완전히 쩔쩔매고 무너지기 직전일 때도 있다. 이럴 때 경험이 적다면, 스스로를 자책하며 악으로 깡으로 힘으로 밀어 부치려다 내면과 외면 모두 상처를 입고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중요한 건, 오히려 물처럼 대처하는 것이다. 슬슬 하는 척하며 하기 싫은 일은 힘을 빼고 대처하는 법도 배워야 한다. 무조건 매사에 최선을 다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다. 때론 힘을 빼서 대처하는 요령도 익혀야 한다. 일이라는 게 어차피 무조건 힘을 주고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힘 빼고 대충 했는데도 될 일은 된다. 안되는 일은 무지막지하게 열심히 밀어 붙여도 안 될 일은 안되고 말이다. 중요한 건 하나하나.. 2021. 7. 6.
어려움은 반드시 지나간다 모든 일에는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잊고 산다. 그러기에 자꾸만 현 상태가 영원히 지속될거라고 착각하고, 순간 아주 어리석은 선택들을 한다. 즉, 너무 비관하여 목숨을 끊거나 희망을 버린다든지, 너무 낙관하여 오만과 방탕에 빠진다는 것이 그 대표적 예다. 하지만 그 어떤 것도 영원하지 않다. 그렇기에 우리는 매사에 지나치게 일희일비 할 필요가 없다. 주어진 것에 그저 최선을 다해 대처하며 가능한 한 긍정적인 미래를 그리는 것이 좋다. 거꾸로 고생을 많이 해 보면, Optimist가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이런 것에 근거한다. 힘들고 괴로울 때, 일이 잘 안될 때 오히려 이건 언젠가 다 지나갈 것임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지만, 그리고 버티기에 너무나 과중할 수 있지만.. 2021. 1. 12.
삶의 밝은 면을 보고 당당히 살자 살다보면 너무나 무기력해지는 때가 있다. 잘못 산 느낌이 들 때 외로운 느낌이 들 때 패배자가 된 것 같을 때 모든 걸 망쳐버린 것 같을 때 죽고 싶을 때 그렇지만 잊으면 안되는 일들이 있다. 그건 바로.. 인간은 자꾸 나쁜 것에만 매몰되는 나쁜 버릇이 있다는 것이다. 어쩌면 당연한거다. 원시 시대에는 모든게 다 위협이었을거고 항상 맘에 걸리는 것 불안한 것을 하나라도 더 없애는 것이 생존에 유리했을 수 있다. 그러나 인생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 지금 문제 하나가 크게 발목을 잡고 있더라도, 지금 살고 있는 인생 전체가 잘못된 것만은 아닐것이다. 딱 하나라도 그나마 잘 되는게 있다면 그것에 감사할 수 있는 거다. 그리고 사실 대부분의 경우 문제 있는 건 적고 오히려 고맙게 잘 돌아가고 있는 것들이 더 많.. 2020.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