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내기1 지겨운 일들의 반복 하루 하루 불안한 일들과 계속 싸우면서 지낸다. 지금까지 정말 많은 일들을 해결하고 정리해 왔지만 정작 큰일들이 아직 끝나지 않아 불안한 나날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지겹다. 상대방의 공격은 먹히고, 우리의 반격은 막힌다. 지난 5년 잘못된 선택이 너무 많이 누적된 결과인가 이제는 힘에 부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럴 때일수록 더 밝고 당당하게 움직여야 하고, 매사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고 있다. 여기서 의기소침해져 정신줄 놓으면 바로 페이스를 놓치고 떠밀려 가게 된다. 내 계획대로 사는 게 아니라 상황에 떠밀려 급급하게 알 수 없는 곳으로 흘러가 버린다는 것이다. 부담스럽고 짜증만 나지만, 어떻게 해서든 극복해 내야 한다. 이것도 내 정신과 영혼의 성장을 위한 것으로 여기고, 역기를.. 2022.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