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짓지 말라1 한계짓지 말라 우리의 운명도, 또 우리의 능력도 분명히 한계가 있다. 하지만, 한계가 있다는 걸 아는 것과, 그 한계를 스스로 규정하는 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이다. 언젠가부터 우리 사회에서는 자꾸만, 안된다는 이야기를 한다. 한때는 허세로라도 다 되는 것처럼 말하던 시대도 있었다. 여러번 이야기했지만, 50년대의 한국이 00년대의 한국이 되는 것과, 현재의 한국이 현재 우리보다 앞선 선진국처럼 되는 것 중 뭐가 더 어렵다고 생각하나? 나는 전자 (50년대 한국 -> 00년대의 한국)가 당연히 훨씬 어렵다고 생각한다. 분명히 한계는 있고, 우리 힘으로 바꾸기 어려운 운명의 틀 - 다른말로 운명의 영토 -은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우리는 그 한계가 어디인지 정확히 모른다 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2022.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