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를 소중히 쓰자는 다짐
삶이 아려울 때 일수록 자포자기를 하거나, 아니면 폭식, 쇼핑, 게임, 술, 포르노, 드라마, 심지어는 약 이런 걸 탐닉하면서 현실에서 무작정 도피하려는 경향을 보이기 쉽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늘 남는 건 지치고 병든 몸과 밀려오는 청구서 (물질적이든 비 물질적이든) 뿐이다. 처음에는 감당할 만한 수준이고 그건 그대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지 모르나, 곧 감당 못할 수준이 되어 악순환을 만드는 게 거의 법칙이다. 이럴 때 일수록, 오늘 하루를 소중히 쓰자는 다짐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에 한 걸음씩이라도, 아니 0.5걸음이나 0.25걸음이라도 좋다. 그렇게 걷고 걸어 100걸음을 걷겠다는 마음으로 매달리자. 소중히 주어진 시간을 써서 하루 하루 살짝이라도 성과를 내야 한다. 하기 싫은 마음..
2022.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