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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잘 읽고 싶으면 책 고르는 안목과 취향을 키워라 좋은 책의 기준은 언제나 당신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달려 있어야 한다. 재미 없는 책도 세상에는 많이 있고 그런 책을 읽고 앉아있기에는 인생이 너무나 짧다는 걸 알아야 한다. 그런데 재미있게 읽을 수 없느냐의 기준은 입맛처럼 계속 진화해 나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잘 모를때는 그저 스토리가 흥미로운 책, 쉬운 책이 재미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취향이 계속해서 발전되어 나가는 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걍 책 읽지 말라고 해 주고 싶다. 자기의 취향을 만들어 나가는 건 절라 중요한 일이긴 한대....그 취향이 발전해 나가고 있느냐 아니면 일본 오덕후들마냥 치우쳐서 파고 들어가고 있는 거냐 하는 걸 감잡기란 도무지 쉽지가 않타..... 그럼 어떻게 해야 자신의 취향이 발전하고 있는지를.. 2017. 1. 12.
책 너무 많이 읽지 마라 사진은 볼테르의 초상이다. ㅇㅇ 책을 읽는 것은 좋은 일이긴 한데, 운동도 마찬가지지만, 과도하게 하면 안좋다는 걸 알아야 한다.책을 읽으면 뭐가 좋은지 많이들 들었을테니까, 뭐가 나쁜지를 얘기해 준다. 일단 쓸데없이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은 결국 양만 중시하는 것에 빠져들게 되기 쉽다. 그러면 어떻게 되냐, 졸라게 쉬운 책만 읽는거지.그러면 잡다하고 얄팍한 것만 많이 알고 깊이 생각은 못해 본 채, 오덕후 중학생 같은 정신 상태가 된다.이게 얼마나 위험한 건지 중학생 이상의 어른들은 잘 알거다.뭐 오덕후가 나쁜건 아닌데, 오덕후 중학생은 좀 위험하지. 그리고 말야, 책 많이 읽는 다는 것은 당연한 거지만 그만큼 다른 일을 안했다는 뜻이다.집안일이나 친구들 챙기는 건 물론이고 심지어 지 본업인 회사일마저... 2016.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