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짜증내지 않기2

문제에만 집중 어려운 문제를 풀 때, 그리고 의견 충돌이 있을 때 제일 방해가 되는 건 감정의 작용이다. 나의 감정과 상대방의 감정이 모두 방해가 된다. 사람들은 문제가 생겼을 때 우선 겁을 낸다. 책임지게 할 까봐. 그리고는 귀찮아 한다. 해결해야 하니까. 그리고 화를 낸다. 실수 하고 일을 낸 사람에 대해 열이 받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대방이 자기를 이해해 주지 못한다는 생각에 답답해 하고 괜히 폭발을 한다. 그러니, 이런 감정들이 빠질 수 있도록 기다려야 하고, 애초에 감정들이 폭발하지 않을 수 있게 문제해결을 위한 길을 터 줘야 한다. 감정은 너무 미묘하고 터지기 쉽다. 다루기가 어렵다. 그래서 이런 스킬이 중요한 것이다. 성숙한 인격과 다소의 둔감함이 꼭 필요하다. 상대 도발에 대한 의도적인 무시와 무반응을 .. 2022. 4. 21.
마음을 편안하게 - 수련의 시작 짜증내고 남에게 박하게 구는 것이 결코 좋은 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자꾸만 그렇게 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내가 왜그러지, 다음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짜증부터 나서 사고치거나, 사고까지는 안가더라도 또 타인과 맘상하고 상처주는 일을 반복하는 것이다. 이렇게 통제가 안나는 짜증이 지배하는 것은 어쩌면 영적인 문제일 수 있다. 나쁜 기운이나 영이 호시탐탐 당신을 지배할 기회를 노릴 때 이런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이렇게 되면 복이 나가 떨어지고 본인의 좋은 기운이 감소한다. 밝고 좋은 기운을 갖추어야 영적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고 하는 일도 잘 풀리기 마련이다. 주체 못할 정도로 컨트롤을 잃었다면 완전 다른 문제지만, 아직 침착함을 유지할 힘이 있고 스스로가 좀 예민하고 짜증이 많아졌.. 2020.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