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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면 감천2

간절하면 답을 듣게 되어 있다 살면서 엄청 간절해 져 본 적이 있는가. 나는 몇 번 있었는데, 그때마다 결과가 성공이든 실패든 개인적으로는 큰 성장을 할 수 있는 경험을 얻었다. 쉽지 않은 것이 인생이지만, 재미있는게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이라고, 무언가에 지극한 공을 들이고 간절하게 구하면 반드시 그 답을 얻게 되어 있다. 그것이 반드시 당신이 원하는 답이 아니었을지라도... 현재 우리 사회에서 빠르게 이 간절함이 사라지고 있는 느낌이 든다. 간절한 것은 어느새 찌질한 것과 동일한 것이 되어 있어서 뭐든지 대충대충 하는 것 같다. 뭐 원래 그랬을 수도 있다. 애초에 간절할 수 있는 사람들의 수가 엄청 한정적일지도 모른다. 목숨을 걸어 보라는 말을 하지만, 실제 목숨을 거는 방법을 아는가? 뭔가 무리가 될 때까지 달려 보고, 시.. 2022. 9. 24.
방법은 늘 여러가지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고, 모든 것은 결국 변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부처님의 무상(無常)도 그렇고 유교의 3대 경전 중 하나인 역경, 즉 주역(周易)도 이 진리를 강조한다. 잘 알려져 있는 것처럼 주역의 영문 번역서 이름은 The Book of Change 이다. 우리는 자꾸만 현실에 갖혀 산다. 그리고 놀랍게도 변화를 회피하고, 현실 안에서 가만히 있기를 무의식 중에는 더욱 선호한다. 우리가 왜 이런 성향을 갖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점을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한다. 즉, 모든 것은 변하는데, 정작 그 안의 사람은 변화를 두려워 하고 싫어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상황을 더 좋게 만들거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싶다면 스스로 변화를 추구할 용기와 의지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변화는 거창.. 2022.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