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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2

주식은 모아가는 것 - 새로운 관점을 주목해서 모아라 과거 농경시대에 지주가 있었고, 또 봉건사회에는 영주가 있었다. 지금 이 사회에는 누가 있나? 주주가 있다. 엄청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트레이딩의 대상으로만 접근한다. 샀다 팔았다를 하면서 원금을 불려나가는 것을 주식투자의 목적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변함 없는 진실은 한가지다. 과거 역사에서 배울 수 있듯이, 큰 힘은 축적에서 나온다. 뭘해도 좋으니, 결국에는 좋은 자산을 가지고 이걸 축적해 가는 것이 진정한 힘 기르기이다. 트레이딩도 목적이 있어야 한다. 그렇게 번 돈으로 무엇을 늘려 나갈 것이며, 결국 궁극적으로 무엇을 사 모을 것인가에 대한 답이 있어야 한다. 그냥 몇백만원 몇천만원 계속 벌겠다가 목적이라면, 결국 카지노에서 월급을 벌겠다거나 아니면 빠칭코를 해서 돈을 벌겠다고 하는 파칭코.. 2021. 11. 21.
지분을 모아라 주식으로 돈 벌려고 하면 이걸 알아야 한다. 주식의 본질은 기업에 대한 소유지분 이라는 거다. 어떤 회사가 앞으로 벌 돈을 어떻게 나눌 것인가에 대한 권리라는 것이다. 그래서 돈을 잘 벌고, 잘 나누어 주는 기업의 주식은 귀한 것이다.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다는 것은 부차적인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이 매매(트레이딩)이 마치 주식의 본질인 것처럼 여겨지고 있다. 금방 몇십 퍼센트, 몇배 가격이 오를 수 있는 도깨비같은 자산이자, 쉽게 사고 팔아 차익을 남깉 수 있는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결국 달라지는 게 없다. 계속 그렇게 오를 물건 찾다가 큰 돈도 못벌고 오히려 자꾸만 잃게 된다. 왜냐하면 트레이딩의 본질은 사실 도박이기 때문이다. 어지간한 행운이 함께하지 않는 한 자주 틀리게 되고 .. 2020.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