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3 압구정 현대아파트가 80억원 - 인플레와 양극화 압구정 현대아파트 80평짜리의 실거래가가 80억을 찍었다. 네이버 부동산을 확인해 봐도 장난 없는게 느껴진다. 평당 1억원 - 이제 아파트 한 채로 100억 부자가 되는 것이 멀지 않은 것 같다. 자산가격이 정말 가파르게 올라왔다. 최근에 주식과 코인은 좀 박살이 났지만, 부동산이 이렇게 건재하다는 건 아직 자산시장 거품이 빠지지 않았다는 뜻으로 본다. 현재 정권 교체 시기도 있고, 위에서 쓴 것처럼 금리인상 / 전쟁 등의 이슈로 다른 자산이 박살나고 있어서 부동산 뉴스가 조용하지만, 이런 사실은 역시 숨길 수가 없다. 자산 가격은 통제가 쉽지 않다. 물가와 성격이 다른 것이다. 그리고 더 무서운 건, 자산은 지배층이 소유 하는 것이다보니, 사실 지배층도 자산 가격의 하락은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2022. 4. 29. 인플레이션 시대 - 절약 + 자산 구입에 몰두 인플레이션이 피부로 느껴진다. 이제 웬만한 서울 도심지역의 점심메뉴도 9천원대로 올라섰고, 자주 쓰거나 마시는 소비재들의 가격이 좀 부담스러워졌다. 연일 미국의 소비자물가 수준이 수십년만의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는 뉴스가 세계 각국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기도 했다. 좋다. 이제 인플레이션을 거의 피하기는 어려워 보이고, 그 과정에서 일단 부동산과 주식, 코인은 일차적으로 가격 상승을 기록했다. 지금 이 순간, 생존과 번영을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키워드는 바로 절약과 자산구입이다. 가능하면 자산 가격이 더 폭등하기 전에, 능력이 감당 가능한 범위에서 빚을 내고 가치가 높은 자산을 사는 것을 추천한다. 좋은 입지 부동산, 비트코인, 삼성전자나 KT&G, 한국 조선사 주식 등등... 빚을 적절히 사용해서 우.. 2021. 12. 13. LBO: 빚을 일으켜서 인플레이션이 갚게 해라 정부의 통화량 공급이 심상치 않다. 주가가 2800을 넘은 것도 그렇고, 주택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것도 그렇고, 모든것은 물리 법칙처럼 움직인다. 전 세계적으로도 마찬가지다. 코로나는 여러 변화를 가져오겠지만, 다른 것은 모두 신기루처럼 느껴지고, 결국 분명한 건 인플레이션을 가져온다는 것 하나다. 아래 G20 국가들의 M2 (광의의 통화량) 증감 표를 보라 전 카이스트 교수이자, 매우 지적인 투자자인 김봉수 교수님의 지적에 동의한다. 인플레이션이 왔을 때는 딱 아래와 같이 행동해야 한다. 자산을 사라, 특히 현금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자산을 사라! 그렇지만 지금 부동산은 정부가 막고 있다. 그렇다면 할 수 있는 건? 주식 뿐이다. 투자 기한도 거의 명백하다. 인플레이션이 가속화 되는 1년.. 2020. 12. 26.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