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막걸리1 술 추천: 인천 생 소성주 인천의 대표 막걸리 소성주를 마셨다. 부산의 생탁, 대구의 불로 막걸리 처럼 광역시를 대표하는 술들을 하나 하나 마셔보는 것도, 막걸리 매니아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올해 3월, CU 편의점에 '쌀은 원래 달다'라는 막걸리가 들어왔을 때, 그 제조공장이 이 인천 생 소성주를 만드는 인천 탁주 제조인 것을 보고 한 번 사 먹어야지 했다가 우물쭈물 하던 사이에 놓쳐 버렸던 아쉬움이 있다. 그 이후로 '쌀은 원래 달다' 막걸리와 '소성주'에 대해서는 항상 언젠가 마셔봐야지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잠깐 영종도에 갈 일이 생겨 편의점에서 구해 마셔 보았다. 딸 때부터 치익 하고 탄산이 올라오는 것이 꽤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런 류의 2천원 이하의 대중 막걸리는 탄산 + 단맛의 조화가 가장 기본.. 2022.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