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일하는 사람들에게1 명절이 다가올 때마다 명절에 일 걱정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위로 음력 설이 다가온다 문화권 별로 의미가 있는 절기나 이벤트, 그리고 시기가 결국 명절로 발전하기 때문에 명절은 특별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연휴 직전의 특유의 들뜬 분위기, 일이 커지지 않게 몸사리고 조심하는 분위기가 더욱 기분을 고조시킨다. 하지만 명절이 다가올 때마다 나는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 왜냐하면 연휴에 제대로 쉴 수 있을까 - 항상 나는 이걸 걱정해야 했고, 결국 연휴에는 연휴 전에 일어난 문제들을 늘 고민했어야 했고 - 특히 사업관련 소송이나 돈 문제가 있는 경우 결국 극복한다고 하더라도 연휴를 앞두고 무거운 문제를 안고 퇴근하는 날이 많았고, 연휴에 쉬면서 항상 온전히 그 연휴를 즐기기 보다, 언제든 일할 준비를 하며 컴퓨터 등을 짊어지.. 2022.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