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다독이기1 서럽도록 힘든 날 누군가 방명록에 서럽도록 힘든 날이라는 표현을 썼다. 맞다. 힘든 것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때로는 서러움이 사무치게 올라오도록 힘든 때가 있는 법이다. 무서울 정도로 무너져 내리는 그런 날... 살면서 이런 걸 겪어본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런 경험은 되도록 안하는게 좋지만, 일단 이런 일을 겪고 있다면 이것이 트라우마가 아니라 제대로 밑거름이 될 수도록 잘 버티고 승화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이런 순간, 해야 하는 일은 스스로를 칭찬해 주는 것이다. 일단 이 상황에서도 죽지않고 버티는 자신에게, 난 니가 좋다. 너는 이겨낼거야 - 이 한 마디를 건넬 줄 알아야 한다. 쓰러져 있고 움직이지 못하는 자신에게 이제 움직이자. 한 걸음씩 움직여서 또 이겨내자. - 이렇게 다독여 주고,.. 2023.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