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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방명록에 서럽도록 힘든 날이라는 표현을 썼다. 맞다. 힘든 것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때로는 서러움이 사무치게 올라오도록 힘든 때가 있는 법이다. 무서울 정도로 무너져 내리는 그런 날...
살면서 이런 걸 겪어본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런 경험은 되도록 안하는게 좋지만, 일단 이런 일을 겪고 있다면 이것이 트라우마가 아니라 제대로 밑거름이 될 수도록 잘 버티고 승화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이런 순간, 해야 하는 일은 스스로를 칭찬해 주는 것이다.
일단 이 상황에서도 죽지않고 버티는 자신에게,
난 니가 좋다. 너는 이겨낼거야
- 이 한 마디를 건넬 줄 알아야 한다.
쓰러져 있고 움직이지 못하는 자신에게
이제 움직이자. 한 걸음씩 움직여서 또 이겨내자.
- 이렇게 다독여 주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자신에게
- 거 봐. 일어 났잖아. 나는 이렇게 힘를 내는 네가 좋다
이렇게 또 칭찬을 해 주자.
서럽도록 힘든 날, 또 하나 해야 할 것은
새로운 일을 해 보는 것이다.
지금까지 가보지 않은 곳에 가 보던지,
먹는것도 바꿔 보던지,
그리고 안하던 일을 해 보라. 운동이라든지, 등산이라든지 생각해 보면 시도해 볼 일은 많다.
새로 책을 한 권 읽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이제 다시 봄이 시작된다.
모든 것이 새로 태어나고 날도 풀리고 있다.
아무리 힘들어도 겨울은 가고 다시 봄은 온다.
이 자연의 힘을 믿고, 또 힘을 내서 살아 보자.
아니, 살아내 보자.
![](https://blog.kakaocdn.net/dn/bv2rmR/btr2giKV3tX/qlO7hhmzljKYpupcUvSvFk/im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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