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위안1 휴식의 중요성과 버텨나가기 휴일(안식일)을 기준으로 한 주 한 주 구분지어 나가는 이런 관습이 언제부터 전 세계에 정착되었는지 모르지만, 밤에 사람이 자야 하는 것처럼, 매일매일 일을 계속 하는 게 아니라 5,6일에 하루 이틀 정도는 쉬도록 하는 제도는 참 지혜롭다고 생각한다. 나야 뭐 휴일도 없이 일하는 것에 익숙한 삶을 살았지만 그게 결코 좋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오히려 적절히 휴식을 보장해 주고 그걸 전제로 일할 수 있는 시간에 빨리 일을 마치는 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다행히도 세상은 일주일 단위로 쉬는 기간을 주는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주말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것도 문제가 있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나 또한 주말이 없었으면 어떻게 버텨냈을까 생각될 만큼 주말의 덕을 많이 보았다. 때로는 버텨나가야 할 때가 있다. 잘 .. 2022.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