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위한 투쟁1 기생충들이 많다 기생충만 박멸되어도 세상과 각 작업의 효율이 크게 올라간다. 남이 그저 다 해주기를 바라며 본인은 그 단물만 빨으려는 무시무시한 생각을 가진 존재들이다. 기생하는 사람이 많아질 수록, 당연히 일은 힘들어지고 산으로 간다. 물론 때로는 그것이 자연이 원하는 바인 경우도 있다. 기생충이 잘 서식하는 환경이란, 결코 그 숙주의 생존에 바람직하지 않은 환경인 경우가 많다. 이같은 환경을 숙주가 빨리 개선해 내지 못한다면, 결국 그 숙주 또한 자신의 생존을 위한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이 되므로 어쩌면 도태되는 것이 자연의 관점에서는 타당할지도 모른다. 우리 사회에 점점 기생충이 늘어나고 있다고 느껴진다. 다른사람의 희생의 결과로 생산된 재화와 용역을, 아무런 희생 없이 쏙쏙 받아 먹을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늘.. 2021.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