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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2

세상이 변할 수록 빛나는 리더의 가치 지금 한국 사회가 엄청 혼란스럽게 느껴지고, 무언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그건 바로 리더십의 부재가 너무 심하기 때문이다. 리더십이란 카리스마가 아니다. 찍어 누르기나 복종시키기도 아니다. 그건 오히려 마키아밸리즘이나 통치술이라고 부르는게 좋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목표와 할 일을 주고, 이것을 잘 성취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할 뿐만 아니라, 결과에 따라 공정하게 상벌을 주는 것, 그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이 리더십의 요체다. 따라서 리더십에도 많은 스타일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역할을 하는 사람을 우리는 좋은 리더라고 부른다. 거지같은 리더는 리더십이 없다. 오직 통치술만 추구할 뿐이다. 본인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이간질, 가스라이팅, 조종, 홍보에만 열중할 뿐.. 2020. 12. 20.
일 재미없게 하지 마라 상황이 어렵고 힘들 때 분위기 어렵게 만드는 것이 일 재미없게 만드는 지름길이다 리더가 해야 할 일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일 할맛이 나게 조직을 이끄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같이 권위주의 문화에서는 사람을 쪼아대고 압박하는 것이 능력인 것으로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 보니 악순환이 이어진다. 일이 잘 될때야 상관 없지만, 조금만 정체되면 조직은 정치질로 가득차고, 일이 안풀리면 다들 책임전가에만 전전긍긍할 뿐이다. 더 최악인 것은 실제 조직에 위기가 닥쳤을 때다. 다 같이 힘을 모아 앞으로 나가야 하는데, 가장 못난 리더는 다른 사람에게 책임 전가하고, 자기는 고결하고 잘났는데 다른 사람이 능력이 없어 이렇게 되었다는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에게는 문제 .. 2019.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