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양조장1 술 추천: 도깨비술 9도 (9%, 충청남도 단양군, 도깨비 양조장) 도깨비 술 중에서 가장 단맛이 강하고 또 맛있는 술은 사실 9도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가장 깊은 맛이 나는 술은 11도이고, 가장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은 7도이지만, 편안하게 소설이나 영화를 보면서 조용히 맛있는 술을 음미해 보고 싶다면, 단연 9도가 아닐까 싶다. 이 술은 정말 깊고 부드러운 단맛을 가졌다. 특유의 산미가 곱게 피어나는 점은 동일하지만, 확실히 단맛이 7도나 11도보다 강한 느낌이다. 그래서 더욱 부드럽게 느껴진다. 도깨비 술의 달콤함이 정말 가장 잘 피어나면서 또 이 프리미엄 막걸리가 지향해야 하는 단맛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하나의 답을 제시하는 그런 막걸리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도깨비술 9도 라벨에 있는 맛에 대한 설명 부분을 첨부한다. 향은 그러나 그만큼 달콤함이 강조되지는.. 2024.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