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실수 - 고쳐는 주되 질책하지 말것
타인의 실수에는 관대하고, 자신에게는 엄격하라 타인의 실수에 유난히 공격적이고 철저한 사람들이 있다. 실수를 발견하면 병신이네, 일을 왜 그따위로 하네 하면서 난리를 치고, 사소한 것을 틀렸을 때 "디테일에 집중하라"며 엄청난 인격적 결함이나 능력적 결함이 있는 것처럼 상대를 몰아붙이는 경우도 본다. 하지만 이런 것은 결코 아무 짝에도 소용없는 짓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다. 자신의 실수는 철저히 반성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지만, 타인의 실수에 대해 오버하고 난리를 치면 칠 수록, 상대방의 방어기제만 강화되고, 오히려 당신은 미움을 크게 산다. 타인의 실수가 발견되면, 단순하게 그 사실을 지적해 주고, 수정이나 정정을 요구하면 그만이다. 그 이상, 그 이하도 필요 없다. 실수가 잦은 사람, 부주의..
2021.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