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긋하고 정직하게
다른 사람을 몰아세우고 경쟁하고 빼앗는 걸 잘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이것이 강함과 영리함의 특권이자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우리는 준 것에 따라 거두게 되어 있고 (단, 물론 정비례는 아니다), 빼앗아 온 것은 결국 뺴앗기게 되어 있다. 그러니 느긋하고 정직하게 살 각오로 행동하는 것이 좋다. 매사에 너무 각박하게 몰아치고 등쳐먹고 하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다. 문제가 자꾸 문제를 만들고, 그렇게 해서 앞으로 나아가기가 힘들어진다. 손자는 싸우지 않고도 이기는 것이 진짜 이기는 것이라고 했다. 孫子兵法 : 第三 [謀攻篇] 孫子曰 : 凡用兵之法, 全國爲上, 破國次之, 全軍爲上, 破軍次之. 손자왈 : 범용병지법, 전국위상, 파국차지, 전군위상, 파군차지. 【해석】 손자가 말했다 :용병의..
2021.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