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대로 된다
바라는 대로 되는 게 아니라, 믿는 대로 된다. 믿음은 생각에 기초한다. 아무리 간절하게 바라더라도, 그 희망이 이루어질것이라는 믿음이 없으면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그 믿음은 본인의 경험과, 지식, 타인의 반응 등으로 종합해서 생성되는 평소 생각에 근거하게 된다. 그래서 사실 생각대로 된다라는 말이 나온 것이다. 그러나, 이 말은 오해하기 쉽다. 결국 사람들은 생각 = 바램으로 착각을 하고, 내가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운동을 잘하거나, 공부를 잘하거나, 악기를 잘하거나, 요리를 잘하거나.. 뭐든 하나 쯤은 자기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을 것이다. 꼭 무슨 전교 1등 급, 아마추어 대표 급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그럭저럭 상위권에 속할 수 있다고..
2020.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