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열린다1 길은 열린다 우리나라와 일본 둘다 고도성장을 겪으며 무에서 유를 창조한 훌륭한 기업인들이 많이 배출되었다. 대표적으로 한국에서는 정주영과, 일본에서는 마츠시타 고노스케 이 두분이 특히 그런 도전정신과 불가능이 없어 보이는 도전정신에서는 아주 귀감이 되지 않나 싶다. 이 두사람 모두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에서, 초등학교 졸업 정도의 학력으로 국가의 산업기반이 되는 기업들을 키워낸 분들이다. 오늘 여러가지 힘든 일을 겪다가, 잘 빠져나오고 멘탈을 추스릴 수 있었던건, 문득 떠오른 이 두 분 때문이었다. 특히 밑에 사진을 붙인 마츠시타 형님의 '길을 열다 (道を開く)' 라는 말이 갑자기 툭 떠올랐다. 그리고 내가 앞으로 가야 할 길은, 정주영 회장님이 했던 것처럼 불도저 처럼 밀어서 만들어 나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2021.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