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보다 칭찬1 이쁘다고 말해라 얼마 전 지인과 이야기 하다가, 한 바람둥이 아저씨의 이야기를 들었다. 몸도 좀 관리되고 얼굴도 되고, 뭐 한 직장의 부서장급 되는 사람인가 보다. 나이는 좀 많고 여자들에게 그렇게 껄떡댄다고 하는, 전형적인 여자에 미친 그런 40대남인거 같다. 다만 외모가 좀 된다는 정도... 물론 우리는 이런 사람을 별로 좋게 보진 않는다. 그러나, 이런 사람에게도 배울 건 분명히 있다. 특히 이 사람이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계속 회식 때마다 자기가 찍은 사람을 몇 번이나 '따로 데려 가는 데' 성공했다면 말이다. 이 사람의 노하우는 의외로 간단하다. 회식에서 자기 근처에 일부러 앉힌 타겟에 대해, 회식 시작 부터 내내 예쁘다고 말하는 것이다. 처음에 술 많이 안취했을 때부터 계속 에쁘다 예쁘.. 2023.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