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자동차1 거리의 자동차들 운전을 하기 전에는 거리의 자동차들은 그저 풍경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지금은 외국에서 버스을 타면서 창밖의 도로를 보고 있어도 뭔가 도로 위의 자동차들에게 친밀감이 느껴진다. 어디론가 달려가는 더 차들 중에 나같은 사람이 하나 있을 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다. 오늘은 세 가지 어려운 일을 해야 했고, 그리고 멀리 떠나는 일정도 소화해야 했다. 세 가지 일 중에서는 두 가지는 겨우 처리했고, 남은 하나는 결국 다 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것도 무작정 피할 수 만은 없다. 결국 끝내야 하는 일이다. 허겁지겁 일을 마치고 멀리 떠나왔다. 무사히 잘 도착했다. 아주 먼 곳이지만 뭔가 이제는 고향같이 익숙해진 곳이다. 계속 이렇게 내가 편히 다닐 수 있는 공간을 늘려 나가고 싶다. 다음엔 대만이나 중국에서 그런 기회.. 2022.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