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릭 요거트 추천: Greek day (그릭데이)

막걸리를 자주 마시다 보니, 유산균이 들어간 제품 전반에 관심이 간다.

여러 유제품 중에서 원래부터 요구르트를 많이 좋아했는데, 그 중 최근에 빠져든 제품을 소개한다. 

바로바로, 그리스 요구르트, 즉 그릭 요거트 (Greek Yogurt)다.

 

여러 가지를 찾아 먹어 봤는데, 역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근본이 되는 그릭 요거트는 누가 뭐래도 그릭데이라는 제품이다.

원래 이대에서 매장 하나로 시작한 그릭데이 (주식회사 스위트 바이오)는 서울대 경영대 출신 오종민 대표가 만들어내는 고 있다. 대표이사가 엄청난 학벌을 가지고 이렇게 요구르트 사업에 뛰어든 것도 신기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쓰잘데기 없이 화려하거나 시끄럽지 않고 진짜 맛있는 제품을 조용하고 소박하게 만들어 내고 있는게 멋지다.

무슨 하이테크인 척 하지도 않고, 진실한 가치를 담은 제품을 꾸준히, 그리고 싸게 만들어 나가고 있는 이미지다.

그릭데이의 제조사 스위트바이오와 오종민 대표에 관심있는 사람은 2022년 2월 DBR이라는 경영 전문 잡지 기사를 한번 꼭 읽어 보기 바란다. 아래에 링크를 붙인다.

http://dbr.donga.com/article/view/1202/article_no/10339/ac/magazine

[DBR] 첨가물 줄인 ‘건강한 요거트’는 없을까, 트렌드를 읽고 새로운 식품 경험 만들다

 

그릭데이는 진짜 맛있다. 아래 이대점에 가서 이쁜 고객들 사이에서 먹어도 맛있고,

아니면 가족들과 함께 찾아가서 식사 대용으로 가볍게 먹어도 정말 좋다. 

그릭데이 이대본점 시그니처 매장 (PRNewsfoto/스위트바이오)

 

그런데 역시 요거트는 길게 먹어 줘야 효과가 난다.

솔직히 일반 슈퍼나 마트에서 파는 요거트만 한 두달 먹으면 확실이 장이 좋아지는게 느껴지고,

막걸리만 꾸준히 마셔도 (;;) 변이 달라지는 게 체감되는데,

이렇게 그릭데이 같이 제대로 된 유산균 폭탄을 먹어주면 장 뿐만 아니라 피부까지 엄청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켓컬리나 쿠팡에서 사서 먹어 볼 수 있는데, 토핑이랑 같이 먹으면 집에서 정말 고품질의 식사 또는 간식을 먹을 수 있다. 성장기 아이가 있으면 간식으로도 환상적인 제품이다. 

다른 그 어떤 요거트보다, 그리고 그릭 요거트 중애서도 가장 꾸덕하고, 가장 제대로 만들어 졌다는 게 느껴진다.

요거트 그 자체는 담백하지만, 입 안에서 영양가 있는 훌륭한 치즈를 먹을 때처럼 확실하고 고급스러운 고소함과 함께 요거트 특유의 상큼한 새큼함이 느껴진다. 

그래놀라나 베리류 토핑과 같이 먹으면 찰떡 궁합이고, 꿀과의 조합도 좋다.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의 노화의 종말을 보면, 아침에 요거트와 함께 NMN과 레스베라트롤을 각각 1,000mg씩 먹는데, 이 그릭데이와 함께 같이 먹으면 효과가 훨씬 좋을 듯 하다.

2022.02.03 - [Useful Things] - NMN 사용기 - 16개월(약 1년 반)동안의 추이

NMN 사용기 - 16개월(약 1년 반)동안의 추이

NMN 사용기는 꼭 위 글을 한 번 읽어 보기 바란다.

 

이렇게 좋은 그릭데이 요거트를 쿠팡에서 괜찮은 가격에 팔고 있어 소개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릭데이 시그니처 떠먹는 요구르트

(위 링크는 쿠팡파트너스 활동으로 이걸 사용하면 작성자에게도 소정의 수수료가 지급됨)

위 링크로 구매를 하면 싼 가격에 빠르게 그릭데이를 즐길 수 있다.

카톡 같은데서도 선물하기로 그릭데이를 살 수 있는데, 한 번 먹어 보고 좋으면 지인들에게 선물해 주면 완전 센스 선물로도 인정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이제 먹거리로도 진짜 제대로 된 좋은 제품들이 나온다는 것이 뿌듯하다.

 

꼭, 그릭데이 한 번 먹어 보기 바란다. 특히 술자리 많거나 고기류를 많이 먹는 사람들이나,

운동해서 살빼고 근력 키우려는 사람들에게 꽤 괜찮은 선택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