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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빨리 지나간다.
우리는 너무 많은 시간을 그저 흘려보낸다.
소비하지도 못하고 정말 그냥 흘려 보낸다.
인터넷, 포르노, TV, 쇼핑, 게으름 피우기, 멍때리기...
이렇게 저렇게 하루에 3,4시간은 우습게 날리고 늘 시간이 없다고 하며 초라하게 늙어간다.
깨어있어야 한다.
날리는 시간을 줄이고, 순간순간을 맛봐야 한다.
그러다보면 감각이 예민해지고 여러 생각이 떠오르게 된다.
예쁜 풍경이 눈에 들어오는 것처럼
특이한 생각과 아이디어, 그리고 다음에 할 일 들이 떠오른다.
일과 공부는 뭐 계속 열심히 하면 되는데,
순간 떠오르는 감정과 독특한 느낌, 진한 감성 등은 그때가 지나면 바로 휘발되고 만다.
그런데 이를 잘 붙잡을 수 있으면 나중에 살면서
연애나 인간관계에도 잘 써먹을 수 있고,
또 문학과 각종 예술을 즐길때도 더 생생하고 깊게 즐길 수 있다.
그럼 이걸 어떻게 하면 붙잡을 수 있을까?
내가 찾아낸 방법은 ‘시 쓰기’다.
시로 써 두면 감정을 붙잡아 놓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시간과 함께 발효도 시킬 수 있다.
무슨 초등학교 선생같은 소리냐고 하겠지만,
내가 늘 주장하듯, 남들과 똑같이 살면 늘 초라한 신세를 벗어날 수 없다.
시를 쓰는 독특한 삶에 도전하는게 지혜로운거다.
그리스 철학이나 유교에서 왜 그렇게 시를 중요시 하고 많이 인용했는지 잘 생각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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