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라

인생은 정말 짧다.

그래서 최근엔 열심히 일한다는 것의 가치도 의심해 보아야 한다는 생각을 깊게 하고 있다.

무조건 열심히 일한다고 좋은게 아니라는 거다.
개념있게 챙길거 다 안빠트리고 챙기고
좀 아닌 거 같아도 순종해서 모든 걸 하라는 대로 다 하는 것이 과연 최선인지 고민해 봐야 한다.

무엇이든지 처음에는 기존의 방식을 존중 해서
왜 기존의 방식이 이렇게 세팅 되었는지를 이해해 보는 작업은 정말 중요하다.

하지만 여기에서 그치면 진정한 발전은 이룰 수 없다.
그냥 현상 유지가 최선일 뿐이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는 사실 인간은 권태와 나태함에 빠지게 된다. 본질적이지 않은 것에 더욱 집착하게 된다.

발전을 이루고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건 바로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그랬을 때 일이 진정으로 재미있게 느껴질 수 있고
또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식을 밀어붙여 보면서
기존의 방식을 바꾸어 볼 용기와 지혜도 생긴다.

변화는 처음에 엄청난 반발을 부른다.
엄청 혼내고 화를 내는 사람(상사)가 생길 수 있고
다른 동료들도 이상한 사람 취급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화를 선택할 수 있는 건 결국 스스로가 옳다고 확신할 때 뿐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남들이 하라는 대로 다 하며 살기엔 인생이 너무나 짧다.
그리고 그건 결국 고통스런 삶으로 이어진다.

자기가 확신할 수 있는 더 좋은 방법을 찾아 냈다면
과감히 자기 맘대로 살아 보는 것도 방법이다.

단순히 조금 나아 지는 정도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생산성을 몇배로 올릴 수 있는 방식을 찾아내라. 그리고 빨리 끝내고 더 잘 해서 일찍 일을 마치고 인생을 즐겨라. 아까운 시간을 정말 잘 쓰겠다는 다짐을 해야 한다.

이런 각오 없이는 그저 평범한 인생을 받아들이는게 오히려 응당한 태도일 수 있다.

용기를 내서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해라.
그래서 뜨거운 마음으로 더 좋은 결과를 내라.
인류는 그렇게 해서 앞으로 나아가 왔다.

당당하고 자신있게 살자.
멋진 인생은 그렇게 시작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