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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ship2

협업할 줄 모르면 팀을 만들 수 없다 리더십의 진짜 힘은 협업하는 능력이다 일하다 보면 여러 스타트업 대표나, 조직의 책임자들을 만나게 된다. 대부분 작은 조직을 벗어나지 못하고 답보하거나 아니면 사업을 접는 (또는 망하는) 길로 가지만, 개중에는 일을 번창시키며 큰 조직으로 키워 내는 사람들도 있다. 이 차이에는 운과 시대적 배경 이런 것도 있겠지만, 가장 큰 건 리더십 역량 차이라고 본다. 스타일이야 다양하겠지만, 결국 사람들이 리더를 포함하여 서로를 신뢰하게 하고, 서로 협력을 하는 데 있어서 불편함이 없게 하는 것이 리더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다. 이런 것을 오해하고 보통 리더들은 카리스마 리더십이나 '대표 놀이'에만 빠져서 스스로를 벌거벗은 임금님으로 만들고 만다. 아무것도 할 줄 모르고, 시키기만 하고, 권위만 세우는...... 2021. 9. 9.
세상이 변할 수록 빛나는 리더의 가치 지금 한국 사회가 엄청 혼란스럽게 느껴지고, 무언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그건 바로 리더십의 부재가 너무 심하기 때문이다. 리더십이란 카리스마가 아니다. 찍어 누르기나 복종시키기도 아니다. 그건 오히려 마키아밸리즘이나 통치술이라고 부르는게 좋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목표와 할 일을 주고, 이것을 잘 성취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할 뿐만 아니라, 결과에 따라 공정하게 상벌을 주는 것, 그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이 리더십의 요체다. 따라서 리더십에도 많은 스타일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역할을 하는 사람을 우리는 좋은 리더라고 부른다. 거지같은 리더는 리더십이 없다. 오직 통치술만 추구할 뿐이다. 본인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이간질, 가스라이팅, 조종, 홍보에만 열중할 뿐.. 2020.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