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삶1 주제를 잡고 파고들자 무엇을 하든 축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술을 마셔도 한 종류를 파면 그 안에서 얻는 깨달음이 있고, 소설을 읽어도 한 작가의 작품을 전부 읽으면 작품 하나를 읽는 것보다 훨씬 많은 걸 배울 수 있다.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해도 어느 범위 안에서는 하나를 좀 깊이 파고들고자 노력 하는 것이 효과가 나을 때가 많다. 뭐든지 한 번은 깊이 파고들어 봐야 한다. 그래야 처음 시작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도 알고, 한번 궤도에 올리면 또 쉽게 유지하며 발전할 수 있다는 걸 안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포기해서 멈춰 버리면 다시 시작 해야 한다는 무서움도 깨닫게 된다. 외국어 습득은 특히 이런 파고들기의 연습 대상으로 아주 훌륭하다. 외국어는 참고로 하루에 1시간씩 1년 하는 것보다, 하루에 10시간씩 한달.. 2022.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