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봉 양조장1 술 추천: 음봉 막걸리 천안에서 일을 보고, 근처에서 우체국을 들릴 일이 있어 네이버에서 우체국을 찾다가 아산시 음봉면에 들어가게 되었다. 우체국에서 보내야 할 우편물을 보내고 난 후, 앞을 딱 보니, '음봉 양조장'이라는 양조장이 보였다. 막걸리를 좋아하지만, 양조장에 들려 막걸리를 직접 사 본 적은 없었기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들어갔다. 막걸리가 생산 되는 모습을 제대로 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막걸리가 만들어지고 있는 현장감은 진한 막걸리향과 소리로 충분히 다가오고 있었다. 기쁜 마음으로 막걸리 한 병을 현금 주고 산 후, 차를 몰아 서울로 왔다. 서울에서는 평생에 걸쳐 막걸리를 즐겨 온 분과 함께 같이 나누었고, 가족들에게도 쭉 돌려서 맛 소감을 들어 보았다. "이 막걸리 정말 맛있네." "가끔 네가 사오는 비싼 막.. 2022.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