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탈레반1 유교탈레반들 어제 아주 우스꽝스러운 일이 벌어졌다. 탈레반을 피해 한국에 온 아프가니스탄 국적자들의 정착 지원 정책을 브리핑하는 자리에 나타난 강성국 법무부 차관에게 우산을 씌워 주겠다고 옆에서 5급 사무관이 '무릎을 꿇고', 무려 '10분'간 불편하게 우산을 받쳐준 것이다. 아니 뭐 브리핑 하느라 옆에서 우산을 씌워주는 건 있을 수 있다고 치자. 하지만 하급자의 얼굴이 나올까봐, 그리고 감히 옆에 서 있을 수 없어서 저렇게 무릎까지 꿇어가며 비오는데 옷도 버리고 10분동안 아스팔트에 무릎을 대고 있는 육체적 고통을 감내 해야 했다는 건 상식을 초월하는 일이다. 하지만 강성국 차관은 아~~~~무런 이상함을 못느끼는 표정이다. 나중에 내놓은 사과문에서도 결코 본인은 뭐가 잘못되었는지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느낌이.. 2021.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