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막걸리1 술 추천: 양지백주 (강원도 양양, 삼양주) 최근 마신 막걸리 중 가장 드라이한 막걸리였고, 가장 '카라쿠치 (辛口)'라는 말에 잘 어울리는 막걸리였다. 그리고 정말, 맛있는 특별한 막걸리였다. 이 양지백주는 이전 소개한 합정역의 와인앤모어에서 사온 술로서, 이 합정역 와인앤모어에서는 꽤 좋은 막걸리 리스트를 갖추고 있다. 특히 최근 (2023년 초)에는 강원도 지방의 술들을 꽤 갖추고 있는데, 이 양지백주 역시 강원도 양양군의 막걸리이다. 살펴보니 합정역 와인앤모어는 2022.11.18.에 오픈하였는데, 뜻밖에도 좋은 매장을 초기부터 다니게 된 것 같아 기쁘다. 양지백주를 마셨을 때, 나는 엄청 좋지 않은 일을 막 해결하고 엄청 지치고 괴로운 상태에서 먼저 집에 있던 와인을 좀 마신 상태였다. 이때 충동적으로 구입했던 양지백주를 열어 위스키 컵에.. 2023.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