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는자가 강한자다1 살아남고 진화하자 어떻게 하면 더 잘, 재미있게 살 수 있을까를 늘 생각한다. 블로그를 쓰게 된 것도 그런 생각을 하다가 떠오른 상념들이 휘발되는게 싫어서 시작한 것이 여기까지 왔다. 가끔 사람들 중에서 너무 많은 책임을 떠안고 허우적 거리는 이들을 본다. 착하고, 일도 잘하는데 가스라이팅에 당하거나 아니면 지나치게 책임감이 강한 경우다. 얼마전 벌어진 LG디스플레이의 팀장 한 분의 자살 역시 비슷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 이전엔 네이버에서 한 개발자분의 자살이 있었고 더 멀리에는 한 초임검사의 자살도 있었다. 아래가 2015년 있었던 한 초임검사 자살 사건의 결말이다. 엄청 오래 전 일인 것 같은데, 이제 8년이 지난 사건이다. 앞의 두 죽음도 허무하게 잊혀지거나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기사를 인용한다. .. 2023.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