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막거리1 술 추천: 미친막걸리 (DOK브루어리) 아직 설도 찾아오지 않은 1월의 한겨울이지만, 여름이 그립다. 특히 매드포갈릭에서 만난 '미친막걸리'의 맛을 보니, 벌써부터 2022년 여름이 기다려지고, 이 때 시원하게 맛볼 DOK브루어리의 막걸리 맛이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콜라와 사이다만 알던 시절, 처음으로 맛본 환타의 충격같은 막걸리였다. 매드포갈릭에서 식사하며 본 메뉴에서, '미친 맥주'와 '미친 막걸리'를 발견했을 때, 참 센스없는 네이밍이라고 생각했다 (지금도 변함없음). 그런데 최근 막걸리에 좀 빠져 있기도 해서 한 번 손해보는 셈 치고 시켜 보기로 했다. "이런 거 어차피 맛 없을거 같긴 한데...." 이러면서 주문한 것을 아직도 기억한다. 하지만 이 막걸리의 맛을 보는 순간, 특유의 달콤함과 청량함, 그리고 깔끔한 탄산감에 내.. 2022.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