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의 마지막 날
벌써 2021년도 끝나간다. 내일부터는 2022년이 새로이 시작된다. 오늘 각자 여러 일정을 소화하며 보내겠지만, 꼭 짧게라도 지난 한 해와 다가올 한 해를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지기를 권한다. 이런 거 안하는 사람도 있나 싶겠지마는, 그냥 막연히 잘 되었으면, 돈 많이 벌었으면 하는 건 계획이 아니고, 그냥 막연히 무슨 일 있었나 생각하는 건 반성이 아니다. 구체적으로 고치고 싶은 부분을 찾아내고, 내년엔 어떻게 고치고 발전시킬지를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늘 하는 이야기지만 수치화 할 수 있으면 제일 좋다. 총 몇km를 뛰겠다든지, 얼마를 저축하겠다든지, 책을 몇 권 읽겠다든지, 주식 몇 종목을 연구해 보겠다든지, 부동산 몇 군데를 임장 해 보겠다든지, 어떤 실수를 어떻게 줄여보겠다든지, 누군가를 최소 ..
2021.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