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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2

우리들이 지금 해야 하는 것 내 생각엔 바로 운동이다. 한겨울, 운동하기 좋은 시기는 아니지만 이럴 때 어둡고 추워도 운동을 하면 얻는 게 많다. 올해 동지는 2022년 12월 22일 목요일, 그러니까 이 글 작성 기준으로 내일이라고 한다. 동지는 한 해 중 밤이 가장 긴 날이다. 즉 내일까지는 계속 밤이 길어지는 과정인 것이다. 그러나 바로 이럴 때, 즉 가장 어두울 때 가장 밝은 날을 미리 준비 해야 한다. 계속 집에 있고 싶고, 외롭고 힘들 때, 자꾸만 자고 싶고 따뜻한 집에만 있고 싶을 때, 오히려 이럴 때 스스로를 깨고 나아가 보라. 근육을 움직이고, 심장을 뛰게 하고, 스스로를 단련시켜 보라. 안될거라고 하지 말고, 한 번 몸을 움직여 보라. 그러면서 동지를 보내고 서서히 날이 길어지는 것을 체험해 보라. 운(運)에 대해.. 2022. 12. 21.
힘든 시기들은 지나간다 2021. 12 .22.가 올해의 동지(冬至)라고 한다. 일년 중 해가 가장 짧은 날이다. 오늘부터 이제 앞으로 하지가 올 때까지 다시 해가 길어질 것이다. 힘든 시기에 있는 사람이라면 이 동지를 기억하기 바란다. 모두가 겨울이 막 시작했다고 여기는 12월말이지만, 그때 부터 사실 동지를 지나며 겨울은 끝나가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설 지날 때까지 물론 기온은 내려가겠지만, 봄은 반드시 오고 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결코 스스로를 완전히 포기해서는 안된다. 본인만 모를 뿐이지 사실은 이미 바닥을 지나가고 있는 경우도 많이 있고, 가장 어두운 순간은 동 트기 전이며, 가장 추운 순간은 사실 봄이 오기 한달 전인 것처럼 정말 고생이 끝나가고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항상 힘든 사람도 없고, 항상 잘되는.. 2021.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