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서 생 쌀막걸리1 술 추천: 능서 생 쌀막걸리 (여주) 좋은 쌀이 나는 경기 여주에서 전통을 자랑하는 막걸리다. 여주에서 파는 막걸리 중에 검색 결과가 제일 많이 나오는 막걸리이기도 하다. 막걸리는 정말 같은 지역에서 나오는 로컬 막걸리라도 맛이 모두 다르다. 이번에 여주에서 4종의 막걸리를 샀는데 역시나 다들 개성적었고, 다행히 모두들 품질이 괜찮아서 놀랐다. 이번에 마신 능서 생 쌀막걸리는 쌀과 밀이 모두 들어간 막걸리다. 쌀도 8.2%, 밀도 8.2%가 들어간 게 특징적이다. 그래서인지 첫 잔부터 고소함이 두드러졌고 곡물의 단맛과 쌉쌀함이 아주 진하게 느껴졌다. 그 뒤에 약한 산미와 탄산이 느껴지면서 복잡한 뒷맛을 남긴다. 살짝 살짝 한 모금마다 미묘하게 뒷맛이 달라진다. 와인처럼 화려하거나 예쁜 맛이 아니지만, 막걸리는 KTX 차창으로 보이는 개발되지.. 2022. 8.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