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정이원1 주역 및 명리: 남포동 정이원 (이길우) 선생 처음 이 분을 소개 받고 점을 예약했을 때, 나는 이 분 역시 사주로 봐 주시는 분인 줄 알았다. 생년월일시, 즉 사주 정보를 미리 달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사주정보 뿐 아니라 한자 이름과 함께 묻고 싶은 질문도 간략하게 정리해서 보내달라고 하셨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주와 달리 개별 사안도 잘 봐주시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날짜와 시간을 정하고 선생님의 전화를 기다리면서도 은근 신경이 쓰였다. 드린 질문에 대해서는 후회가 없었으나, 오히려 너무 간절한 질문들이기에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면 어쩌지 신경도 많이 쓰였다. 그런 때를 대비하여 아래와 같은 글을 쓰기도 했지만 말이다. 2021.09.21 - [Useful Things/점술과 샤머니즘] - 점을 보았는데 결과가 좋지 않은 .. 2023.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