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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했던 죄를 지었던, 중요한 것이 한가지 있다. 바로 당당하게 행동하는 것이다.
당당하게 행동하는 사람에게는 그나마 회생의 여지가 있다. 뻔뻔할 정도로 당당하고 대담하게 행동하면 생각보다 많은 것을 해결할 수 있다.
정치인들을 보라.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뻔뻔하고 당당하게 행동한다. 왜 그런가? 권력투쟁과 갈등조정의 정점에 있는 사람들이다 보니 이 '당당하게 행동하기'에 도가 튼 것이다.
당당하되 침착해야 한다.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서는 달라지는 게 없다.
앞에서는 상대방이 움찔해도, 뒤에서는 화만 내고 병신 취급을 한다.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것이다.
또한 권위있게 자신있는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서라도 침착함은 필수다. 결코 감정에 휘둘리는 티를 내서는 안된다.
그건 당당함이 아니라 그냥 오버 하는 걸로, 안절부절 못하는 걸로 비추어진다.
오히려 약점을 찔려 긁힌 모습인 것이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당당하게 행동하려는 연습을 하라.
인생이 수십배 쉬워진다. 이건 나이가 어리건 많건 상관 없다. 리스크를 굳이 쫒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자신 있을 때 제대로 묵직하게 눌러 주면 되지, 항상 촐싹 거리고 진상 거리고 화내고 날뛴다고 되는게 아니다.
수많은 갈등을 겪으며 체득한 지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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