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겠지만 영어 잘하면 진짜 좋은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
근데 이게 딱 헬스같다. 어떤 사람은 하면 금방 되고 씨바 몸짱 되는데 대부분의 사람은 그게 안되지.
안되는 것 뿐이면 조은데 그게 아니라 또 썰도 많아요 ㅎㅎ 이래라 저래라 이게 좋다 저게 좋다
내가 영어 잘 하는 법 알려 줄테니까 잘 따라 해라
일단 있지 영어 잘하는 사람을 찾아라
원어민 말구 배워서 잘하는 사람을 찾으라 이말이다
니 주변에도 분명히 있다 토플 성적이 높던지 여튼 영어 하나는 기막히게 잘 하는 애들 있지. 만약 당신이 대학을 못갔거나 여타의 이유로 영어 잘하는 사람이 주변에 없다면 서점 가서 영어 성공자들이 쓴 책이라도 찾아봐라. 아니면 시간 좀 있으면 영국 문화원이나 이런 데 가면 한국인인데 영어 자알 하는 사람 있을거야
이제 당신은 그 사람에게 졸라 잘 해 주면서 영어 어떻게 배웠는지 물어 봐라. 그리고 그 넘이 무슨 이상한 소리를 하든 일단 적고 따라 해라. 한 두달은 투자 해야 할겨 ㅋ
그런데 당신이랑 잘 안맞거나 실천이 안될 수도 있다. 그럼 그냥 포기 하고 방법을 바꿔라. 계속 하다 보면 하나는 걸릴거야 - 당신이랑 맞는 방법이
하나가 걸리면 그걸로 졸라게 열심히 하는 거다. 더 이상 그 방법이 효과가 없을 때까지. 오케이? 영어는 헬스랑 똑같다고 했다. 매일 지속적으로 할 수만 있다면 그 방법이 최고인 거다. 하면서 당신 수준도 올라갈 거고 그러다 보면 자연히 올바른 방법을 찾을수 이따....
당신은 아마 그럼에도 불구하고 졸라 영어를 못할 가능성이 있다. 운동을 아무리 해도 살이 안찌거나 통통한 몸이 안바뀌는 애들이 있듯이. 그럼 이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유학을 가든가 이제부터 모든 글을 영어로 쓰든가 하는... 근데 아마 이런 걸 해 낼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다. 도무지 쉽지가 않거든
그럼 이제 동기부여를 해라. 영어를 잘 하면 영어 잘하는 여자 애들을 꼬실 수 이따 ㅎㅎ 첨엔 좀 딸리고 꿀릴 수 있는데 그럼 항상 그렇듯이 니가 좀 더 잘해 주면 댄다. 여자는 첨엔 당신을 개무시 하겠지만, 잘 들이대면 오히려 차별화된다. 걔들 주변엔 교포새끼 들 밖에 없고 평범한 애들은 꿀리니까 영어에 열등감 느끼고 다가오질 못하는데, 넌 아마 다를테니까. ㅎㅎ 이것도 첨이 어렵지 하다 보면 감이 온다 그리구 블루 오션이라는거
이게 너무 싸보이면 다른 거 영어 잘하면 세상이 졸라게 잼있어진다. 왜냐면 더 넓은 세상이랑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지. 첨에야 영어 땜에 힘들지만 한 3년 고생하구 맘고생 이겨내면 나중에 두고 두고 좋다
아마 영어 땜에 사귄 이성 수나 번 돈 생각 하며 영어 배우길 잘했다 두고두고 감사할겨
그러니까 잔말 말고 시간 있으면 걍 영어 공부 열심히 해라 아니면 다른 실용적인 기술을 하나라도 더 배우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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